[자막뉴스] 전기세 '폭탄' 현실화?...'48조 적자' 한전 자구안은

한전은 4분기를 앞두고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정부는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발전사에서 전기를 구입한 가격과 소비자에게 파는 가격의 차이가 6월엔 31원까지 올라갔으나 7월에 7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유승훈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천연가스는 유가 연동형으로 상당히 많이 들여오기 때문에 유가가 오르면 국내 들어오는 천연가스 가격도 오르게 돼 있습니다.]더구나 내년 4월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추석 연휴 전에 전기요금 인상을 발표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하지만 현재 한전의 누적적자는 48조 원에 달해 연말로 갈수록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결국, 4분기 전기요금은 국민 여론과 국제 에너지 가격 흐름을 살펴보며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다 소폭 인상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00조 빚더미 한전…시중 절반 금리로 직원 주택자금 대출 ‘펑펑’수백조원의 대규모 누적 적자로 경영 위기를 겪는 한국전력(한전)이 시중의 절반도 안 되는 낮은 금리로 직원들에게 주택자금 용도의 사내 대출을 200억원 넘게 해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명호 의원(국민의힘)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의 주택자금 사내대출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상반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8조 원' 동결 자금 돌려줬더니...이란 '이자 청구하겠다'정부는 이란 측이 국내 은행에 동결됐던 자금에 대해 이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4년여 만에 제 주인 찾아간 8조 원...바이든 '한국 정부에 감사'한국에 묶여있던 이란 자금 8조 원이 4년여 만에 제 주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자막뉴스] 4년여 만에 제 주인 찾아간 8조 원...바이든 '한국 정부에 감사'YTN VOD, 클립영상 한 눈에 보고 즐기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미국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요구서 재가대선후보 시절 특별고문 김동철 한전 사장 임명안도 재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