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세 개 면적의 건물 안에 금속관 여러 개가 들어차 ...
관을 통해 용기 속으로 레이저 빔 192개를 쏘자 원자 두 개가 하나로 융합되며 에너지가 나옵니다.미국은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에너지 약 2MJ을 투입해 1.5배 더 큰 에너지를 뽑아 핵융합 점화 첫 성공을 선언했습니다.그리고 7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핵융합 점화를 재현하는 데 또 성공했는데, 이번엔 기술이 진일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에너지 수율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는 최종 수치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학술 컨퍼런스와 논문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도넛 모양의 용기 '토카막'에 초전도체를 넣고 내부에 1억℃ 불꽃을 만들어 핵융합을 시도합니다.하지만 실제 연료를 넣어 전기를 만들어 보려면 불꽃을 무려 300초 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윤시우 /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부원장 : 레이저 핵융합 방식은 마이크로초 이하의 반응을 일으키는 거죠. KSTAR나 ITER와 같은 방식을 쓰면 24시간 운전 가능한, 실증에 훨씬 더 많이 다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두 가지 유력한 기술을 두고 펼쳐지는 경쟁 속, 속도전보다는 기술 실현 이후 안정성과 최종 에너지 생산효율이 관건입니다.자막뉴스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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