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엔씨에너지 ‘비상발전기 1위 업체’ 타이틀 이어 세계 시장 진출 노린다](https://i.headtopics.com/images/2024/3/19/maekyungsns/9151064535524861564445-9151064535524861564445-E64E0F6F20B2DB2A0AAC8C85711A61CF.webp)
83%. 지난해 지엔씨에너지의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감률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엔씨에너지의 영업이익은 111억원에 달한다.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건 35년 만에 처음이다.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최근 매경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력 사업인 비상발전기가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비상발전기 이외에
83%. 지난해 지엔씨에너지의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감률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엔씨에너지의 영업이익은 111억원에 달한다.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선 건 35년 만에 처음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상용 발전사업, 열병합발전사업, 바이오가스발전사업, 환경설비 설계및 시공, 연료전지 전문업체다. 지엔씨에너지는 인터넷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비상발전기 정보통신 부문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계속해서 다각화 되어가는 중이다. 안 대표는 “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할 때부터 중소 제조업체들의 수주 사업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회사의 성장성, 투명성, 안정성을 고려할 때 투자 사업 분야로 생각하고 있다. 대기업들이 발전소를 매각하게 될 경우 이를 인수해서 지엔씨에너지의 친환경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화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지엔씨에너지는 태평양 도서국 중 한 곳과 현지에서 인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사업 다각화와 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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