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가족X멜로’ 손나은 “몰라봤단 반응, 너무 듣고 싶었던 얘기라 눈물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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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족X멜로’ 손나은 “몰라봤단 반응, 너무 듣고 싶었던 얘기라 눈물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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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응을 다 찾아보는데, 이번엔 처음 겪는 일들이 많았어요. ‘미래’ 캐릭터에 공감해 주신 분들이 많아 기분 좋았어요. ‘너무 안쓰럽다’ ‘응원한다’고 제 캐릭터에 감정 이입해주시고… 또, ‘연기가 절실해 보인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이번 작품은 애정 있는 작품이고 너무 잘 해내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 제 심리 상태가 보였나 봐요.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했어요.”

“제가 손나은인지 못 알아봤다는 반응은 너무 기다렸던 말이었어요. 전작 ‘대행사’와 다른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데뷔 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을 크게 바꿨는데 저에겐 큰 도전이었기도 했어요.”손나은은 “미래와 내 이미지가 상반됐다고 생각했는데, 잘 표현하면 미래의 이미지를 잘 그려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가족으로 얽힌 인물들과 실제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김지수와는 애틋한 모녀 호흡을, 지진희와 애증의 부녀 호흡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가요계 선후배인 샤이니 최민호와 아스트로 윤산하와는 말랑말랑한 멜로 호흡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어느덧 1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드라마 ‘대풍수’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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