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전, 수어와 수영 배우며 가을이에 몰입” “노윤서와 자매 호흡? 친해지며 자연스럽게 나와”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았다. 김민주는 꿈을 위해서는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열정 넘치는 가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어 “오디션을 보고 ‘청설’에 합류하게 됐는데, 제가 가을이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자기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이의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같은 20대라 공감도 됐다. 감독님이 저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연기해달라고 하셔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이의 단단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수영에 대해서는 “원래 물이랑 안 친했는데 가을이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선수지 않나. 그래서 프로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다. 물에 뜨는 법부터 시작해서 선수들 팔동작까지 배웠다. 실제 수영 선수들 운동법도 따라했다. 수영 수업하기 전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수영하고 난 후에도 다시 헬스장에 가서 어깨 운동도 많이 했다. 식단도 수영 선수처럼 프로틴 위주로 먹으며 관리했다. 운동인의 삶을 잠깐 살아봤다. 다행히 초반에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니까 점점 자신감도 붙었다. 이제는 수영장에 가면 들어가고 싶을 정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처음에는 언니가 전작에서 학생 역할을 많이 해서 내가 더 성숙해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나이 차가 많지 않으니까 우리가 자매처럼 보일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촬영 들어가기 전 함께 수어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매처럼 친해졌다. 언니랑 성격도 잘 맞았고 생각도 비슷하고 대화도 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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