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경원 '연판장 사태 다 잊었다…우리 모두 넓은 의미의 친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인터뷰] 나경원 '연판장 사태 다 잊었다…우리 모두 넓은 의미의 친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류미나 기자=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26일 '우리는 모두 넓은 의미에서 친윤(친윤석열)...

정아란 류미나 기자=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26일"우리는 모두 넓은 의미에서 친윤이 되어야 한다"며"연판장 사태는 다 잊었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권 도전 가능성을 접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주인공이 되려는 대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대통령과 충돌이 심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나 의원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북러 협력, 북핵이 고도화됐다. 남들이 펴주는 우산만 믿어서는 안 된다"며 자체 핵무장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다음은 나 의원과 일문일답.▲ 당정관계,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소관계 논쟁에 관심이 쏠려 있다. 대통령과 통화, 만남 사실을 공개하는 등 후진적 정치행태를 보인다. 이대로는 '제2의 연판장 사태'가 될 수 있다.

▲ 북러 조약 체결과 트럼프 2기 출범 가능성 등 외교·안보 환경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 주장을 답습할 때가 아니다. 북러 관계와 북핵이 굉장히 고도화했다. 남들이 펼쳐주는 우산만 믿어선 안 된다. 신준희=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2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4.6.26▲ 당에 헌신하고 기여한 사람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당무감사, 공천 제도를 혁신할 것이다. 정치 개혁의 가장 큰 출발은 공천이다. 나아가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가 필요하다. 또 우리 당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서 중도 확장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 당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폐교 등의 시설을 매입해 연수원을 만들 것이다. 정당은 가치 무장이 중요하다.▲ 인구 위기 극복, 조세 혁명,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 저성장 고착화 현상을 해결하려면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채상병 특검' 찬성 외치자 포위된 한동훈... 3대 1 집중 견제'채상병 특검' 찬성 외치자 포위된 한동훈... 3대 1 집중 견제나경원·원희룡·윤상현 모두 한동훈 비난... '불출마' 안철수만 "선제적 행동이 우리 의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영상+]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우리 너무나 절박'[현장영상+]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우리 너무나 절박'[앵커]오늘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국회에서 '릴레이 출마 회견'을 여는 가운데, 첫 주자로는 나경원 의원이 나섭니다.비교적 계파색이 옅다고 평가받는 나 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경원 '韓·元, 대표를 대권 디딤돌로 생각…둘 다 걱정'(종합)나경원 '韓·元, 대표를 대권 디딤돌로 생각…둘 다 걱정'(종합)(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4일 차기 당권을 두고 경쟁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남녀 대표팀 모두 사령탑 공석 사태, 아직 갈 길이 멀다남녀 대표팀 모두 사령탑 공석 사태, 아직 갈 길이 멀다[주장] 남자 대표팀 감독 선임 서둘러야, 여자 대표팀 위한 장기적 플랜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더랜드’ 박보검 “참 좋은 수지, (그렇지만) 우리 안사귀어요”[인터뷰①]‘원더랜드’ 박보검 “참 좋은 수지, (그렇지만) 우리 안사귀어요”[인터뷰①]배우 박보검(30)이 ‘원더랜드’에서 수지와 리얼한 멜로 호흡에 “또 만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열애 의혹엔 “정말 그냥 친한 사이”라고 못박았다. 박보검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 인터뷰에서 “함께 또 따로 내내 호흡을 맞췄다. 영상 통화의 경우는 목소리로, 함께 할 땐 오랜 세월을 함께 한 친구 같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모두 우리 편으로” 웨이션브이, 한·중 두 마리 토끼 잡을 매력 [MK현장]“모두 우리 편으로” 웨이션브이, 한·중 두 마리 토끼 잡을 매력 [MK현장]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한국, 중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섰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웨이션브이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포토타임을 마친 웨이션브이는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헨드리는 “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9 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