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매란국극단 공주님 서혜랑 役 “정은채, 진짜 왕자님…든든했다” “‘정년이’ 함께했다는 자부심 느껴”
“‘정년이’ 함께했다는 자부심 느껴” ‘정년이’에는 김태리만 있었나. 아니다. 배우 매란국극단의 여역 배우 김윤혜도 있었다.
김윤혜는 극중 매란 국극단 배우들 가운데서 여자 주인공을 도맡아 하는 매란 최고의 히로인 서혜랑 역을 맡았다.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김윤혜는 최고의 국극 여역 배우를 연기하기 위해 1년간 피나는 연습을 거쳤다.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년이’를 통해 무대를 처음 경험한 김윤혜는 “저는 사실 굉장히 예전부터 나이가 많이 들면 꼭 한번은 무대 연기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무대 연기가 매력이 있다는 걸 느꼈다. 관객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이번에 하면서 이런 부분이 매력적이구나. 다음에는 감히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김윤혜는 “변명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안좋은 행동이 많았다. 그러나 혜랑이 처한 상황을 최대한 안타깝게 보려고 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걸 잃었을 때 안타까운 부분은 모든 분들이 이해해주실거라고 생각했다. 혜랑이가 악역이어도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하려면 인물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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