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 미국에서 극단적으로 미국에서 서비스를 접는 한이 있어도 그렇게 하더라도 그걸 팔 수 없다. 이게 지금 바이트댄스와 중국의 관점이고 그러한 강력한 어떠한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김덕진〉 우리 입장에서의 논리 역시도 네이버 라고 하는 게 단순히 그냥 일본 안에 있는 서비스라고 볼 게 아니라 이 라인이라고 하는 서비스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일본의 지분이 높아서 일본이 운영권을 갖는다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 실제로 지금 라인이라고 하는 서비스가 우리가 지금 일본에서만 잘 된다고 집중을 하고 있지만 동남아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대만 인구가 2300만 명인데 그중에서 라인의 월 사용자 수가 2200만 명이거든요. 그 얘기는 거의 그냥 대만 인구 전체가 지금 쓴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김덕진〉 그렇죠.
◇ 이가혁〉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 대한 네이버의 입장은 무엇인가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무튼 사업을 접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IT전문가의 입장에서 보실 때, 일련의 사태 상황을 기회로 삼아서 네이버도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하고 교통 정리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네이버에 제언을 해주신다면요? ◆ 김덕진〉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네요. 제가 볼 때는 지금 여러 가지 이슈들의 빌미가 된 것도 분명히 존재해요.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서버에서의 문제가 이번에 한 번이 아니라 2~3번 정도 있었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반대로 생각하면 예를 들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일본 내에서 42만건 정보가 유출된 적도 있거든요. 그런데 일본 정부가 미국 기업들한테는 얘기를 못 하는데 우리나라 기업에 대해서는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을 어ㄸ?ㅎ게 보면 역으로 설득을 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라인이라고 하는 서비스가 일본만 의지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아시아권 특히나 국내에서도 잘 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역으로 이런 논리를 뒤집을 수 있는 방식이니까 네이버 입장에서는 이 알짜배기 서비스를 조금 더 우리나라라든지 다양하게 확대해서 서비스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일단은 중요한 것은 내일 소프트뱅크에서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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