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잇] 파맛 첵스와 인국공, 그것이 약속이니까 SBS뉴스
요즘 한국 청년들에게 더 화제인 정치인, '펀쿨섹좌'를 아시나요? 일본의 환경 대신 고이즈미 신지로를 부르는 인터넷 용어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아들인 그는 가문의 후광으로 29살에 손쉽게 중의원으로 입성한 만큼 오랜 시간 자질에 대한 의문을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환경 대신이 된 뒤로는 본격적으로 자질 미달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데요. 인터뷰 때마다 각종 망언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환경 대신'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후 그는 하는 말마다 대 히트를 치며 '짤방'으로 동북아 국가들에서 유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짤방은 '지키겠습니다... 그것이 약속이니까. ' 입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토를 어떻게 30년 이내에 다 처리하겠다고 호언장담하시냐는 기자의 질문에 답한 내용입니다. 즉, 대안을 생각하기에 앞서 먼저 공약부터 말하고, 약속이니까 지키겠다, 라고 '퉁쳐버린' 겁니다. 그 이후로 이 짤방은 비슷한 상황에 여기저기에 쓰이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자주 쓰이는 두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파맛 첵스'와 '인국공 사태'입니다.
하지만 반.전. 온갖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문이 나서, '장난기 많은 어른들'이 2번에 몰표를 줍니다. 파맛 첵스가 당선되면 켈로그에서 출시할까? 안 할까? 궁금했던 거지요. 생각지 못한 사태에 켈로그는 득표수를 조작해 기존 초코맛을 당선시키고, 아주 오랫동안 소위 '까이게' 되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16년 만에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cm송으로 내며 파맛 출시를 해버린 거죠. 이를 두고 영국의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외신마저 보도하며 '한국이 16년 만에 민주주의를 회복했다'라고 기사를 냅니다. 이에 반해 인천국제공항 사태는 전 국민이 아실 테니, 굳이 설명을 곁들이진 않겠습니다.두 사건, 공통점과 차이점이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우선 공통점은 몇 년 전 약속을 2020년에 지켰다는 것일 테고, 차이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그에 대한 청년들의 정반대 반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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