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박진, 긴급 대책회의…외국인 사상자 관련 보고받아(종합)
오수진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전 7시 긴급 상황 점검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태원 사고 사상자 가운데 외국인도 있다는 보고를 받고 해당 주한 대사관에 관련 사실을 긴급 통보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사고 발생 후 현장에 급파된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직원들과 통화를 하고 상황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사고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은 외국인 통역, 병원 이송 등 외국인 피해자 지원에 필요한 업무 등을 도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외교부 당국자는"사상자 신원을 계속 파악 중이라 외국인 사상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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