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아칼럼] 돈도 떠나고, 인재도 떠나면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이은아칼럼] 돈도 떠나고, 인재도 떠나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51%

韓 떠나는 부자·인재 늘고美증시 투자자금도 급증부·권력 지각변동 신호탄인돈·인재 유출 막을 대책 시급

돈·인재 유출 막을 대책 시급 19세기 유럽의 광부들은 어둡고 위험한 탄광 안에 들어갈 때 카나리아를 데려갔다. 메탄가스나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가스에 민감한 카나리아가 이상징후를 보이면 대피하기 위해서다. 인간이 알아채지 못하는 위험징후를 감지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카나리아가 한 것이다. 기술 발달로 카나리아가 탄광에 들어갈 일은 없어졌지만,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는 카나리아들은 있다. 바로 한국을 떠나는 자산가들이다.

반면 UAE는 백만장자 순유입 1위를 기록했다. 개인 소득세가 없고 투자자와 인재들을 대상으로 황금비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에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러시아를 떠난 부자들과 유럽 백만장자들이 몰리고 있다.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는 싱가포르에는 3500명이 순유입됐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 부자들의 이주에 힘입어 일본도 새롭게 순유입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자금이 해외 증시를 향하면서 한국 증시는 맥을 못 추고 있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6%, 코스닥은 20%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지수, 일본 닛케이지수 상승률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성적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은아칼럼] 韓銀만 시끄러워지고 끝낼 일 아니다[이은아칼럼] 韓銀만 시끄러워지고 끝낼 일 아니다절간처럼 조용하던 한은논쟁적 보고서 발표하며'시끄러운 한은'으로 변신입시·최저임금·사과 수입 등해법 찾는 논의 이어가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데스크] 중소기업에 AI는 별나라 얘기[매경데스크] 중소기업에 AI는 별나라 얘기대기업은 AI 도입 열풍인데중기 '돈도 없고 도움 안돼'만성적인 인력난·低생산성AI로 개선한 성공사례 다수중기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명태균 '돈도 받지 않고 정권교체에 이 한 몸 바쳤다'명태균 '돈도 받지 않고 정권교체에 이 한 몸 바쳤다''나는 돈을 받지 않았다. 여론조사를 조작하지 않았다. 정권교체에 이 한 몸 바쳤다. 건곤일척( 乾坤一擲: 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건다는 뜻.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이르는 말)이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명씨는 자신은 돈도 받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단독] “이러다 한국 망한다”…사람도 돈도 미국으로 대탈출, 무슨 일막대한 상속·증여세 부담에 부자들도 韓탈출하고 美로 연준 금리인하∙연말연시 기대감에 서학개미 투자 1000억 달러 돌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달앱 떠나고 싶어도 못 떠나요”…높은 수수료에 속 끓는 외식점주“배달앱 떠나고 싶어도 못 떠나요”…높은 수수료에 속 끓는 외식점주김밥집을 운영하는 방모씨(52)는 지난 7월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이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올리자 앱 탈퇴를 고민했다. 2만원 이하 메뉴는 팔수록 손해였기 때문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들의 무덤’ ‘핑크 치킨’…스토리에 기후변화 생존법 있다‘배들의 무덤’ ‘핑크 치킨’…스토리에 기후변화 생존법 있다“일론 마스크의 스페이스에스가 재모집하는 ‘화성 이주단’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지난번 로켓 폭발 사고는 잘 압니다. 하지만 벌어둔 돈도 없고 비정규직에 ‘이생망’인 저에게는 곧 다가올 인류 멸종과 대재앙을 피할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장님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3: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