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월명동 성전'의 비밀, '90분 육성' 어떻게 입수했나
일단 이들의 이름 정식 명칭은 기독교복음선교회고요.당시에는 정 씨를 따르는 검사와 국정원 직원까지 있을 정도로 교세가 컸습니다.거기서도 범행을 지속했다는 주장이나 대대적인 외신 보도가 계속 이어지기도 했습니다.정 씨는 현재 전자발찌 착용 대상이기 때문에 충남 금산에 위치한 일명 '월명동 성전' 또는 그 인근에 위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데요.녹음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90분 분량이죠. 어떻게 입수를 하게 됐죠?이 녹음 전에 이전에 앞서 10여 건의 피해 상황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특히 너무 태연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 때문에 '내가 이상한 건가' 혹은 '내 믿음이 부족한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 녹음파일 안에는 차마 방송에서는 전할 수 없었던 수위의 직접적인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렇군요. 이 녹음파일, 범죄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데 상당히 유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JMS 측은 뭐라고 설명합니까? 경찰에 제출한 탄원서를 보면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범행 장소에는 CCTV가 있다고 주장을 했는데 실제로 영상 증거를 제출했는지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바로 말씀하신 그 부분이 피해자가 현재 가장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부분인데요.법조계에서는 장기간 해외 도피 전력이 있고 현재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수사 속도나 방법이 일반적이지는 않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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