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Pick] '사우디 승리의 짜릿한 맛!'…'미스터 에브리띵' 빈 살만도 가족과 승리 만끽](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1/23/sbs8news/9150900463005291522550-9150900463005291522550-1595252326272409600.webp)
[월드컵Pick] '사우디 승리의 짜릿한 맛!'…'미스터 에브리띵' 빈 살만도 가족과 승리 만끽 SBS뉴스
어제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반 9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얻어내면서 시작했으나, 아르헨티나의 연이은 오프사이드 판정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막강한 수비 조직력으로 경기의 패권은 점차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넘어갔습니다.강호 아르헨티나를 제치는 결정적인 역전골을 터뜨린 살렘 알 다우사리는 백텀블링 세리모니를 보여주며 격한 몸짓으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승리의 기쁨은 전파를 타고 세계로 전해졌고, 얼마 전 방한한 '미스터 에브리씽'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도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우디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 임시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이변의 주인공이 된 사우디 공격수 알 셰흐리는"아직 두 경기가 남았다. 한 경기를 더 이겨야 16강에 갈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후 경기들에서 아시아 대표팀들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이변으로 아시아 대표팀들에게 큰 용기를 준 가운데, 오늘 일본과 독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내일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좋으면... 사우디, 아르헨 꺾고 '임시 공휴일' 선포사우디는 승리에 들뜬 국민에게 큰 선물까지 안겼다. 사우디의 살만 빈 압둘아이즈 알사우드 국왕은 역사적인 승리의 감격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 경기 이튿날인 23일을 임시 공휴일로 선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휴일 선포'...아르헨 잡은 사우디, 승리 제대로 만끽하네 | 중앙일보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공휴일을 선포했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카타르월드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의 신' 메시 무너뜨린 사우디 '모래 바람'-카타르월드컵 C조 조별리그 대이변 / -사우디, 우승후보 아르헨에 2:1 역전승 / -스텝 꼬인 '메시의 라스트 댄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