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괴물' 김민재, 브라질전 출격할까…결전 앞두고 가벼운 러닝 | 연합뉴스

[월드컵] '괴물' 김민재, 브라질전 출격할까…결전 앞두고 가벼운 러닝

브라질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훈련이었다.조별리그 우루과이와 1차전, 가나와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입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매번 따로 훈련해왔다. 김주성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4일 오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팀훈련에 빠진 채 혼자 러닝을 하고 있다. 2022.12.4 utzza@yna.co.kr김민재가 사이클에서 일어나 러닝을 했다. 전력 질주는 아니었으나, 그저 몸 푸는 수준의 아주 느린 속도도 아니었다.

벤투호는 히샤를리송,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등 브라질 특급 공격수들의 예봉을 막아야 승산이 있다. 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나상호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포르투갈전에서 한국의 16강행을 결정짓는 역전골을 합작한 손흥민과 황희찬이 특히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이날 훈련은 초반 25분만 공개된 가운데 강도가 매우 높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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