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강인아, 해보자!'…흥민·강인, 포르투갈전 앞두고 함께 훈련 | 연합뉴스

[월드컵] '강인아, 해보자!'…흥민·강인, 포르투갈전 앞두고 함께 훈련

김도훈 기자=30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밸런싱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30 [email protected]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이틀 앞둔 30일 오후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가나전 다음날에는 회복에만 집중했고 결전까지 선수들이 발을 맞출 기회는 이날까지 포함해 단 두 차례. 김도훈 기자=30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이강인이 밸런싱 훈련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필리페 쿠엘류 코치. 2022.11.30 [email protected]마스크를 낀 손흥민과 이강인은 한 발로 서서 파트너가 던지는 작은 공을 받는 훈련을 했다.

유럽 무대에서 진화를 거듭하더니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르며 아시아 축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 김도훈 기자=30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 이강인과 손흥민이 밸런싱 훈련을 하고 있다. 2022.11.30 [email protected]한국이 0-2로 뒤지던 후반전 교체 투입되고서 1분 만에 조규성의 추격골을 돕는 '택배 크로스'를 날렸고, 한국은 이를 발판삼아 2-2 동점을 만들었다.이 장면이 포르투갈전에서 펼쳐져 벤투호가 16강행을 이룬다면, 한국 축구사의 해당 페이지는 더 극적으로 묘사될 터다. 임헌정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29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2.11.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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