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마리우폴서 러 화학무기 사용' 주장 나와(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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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마리우폴서 러 화학무기 사용' 주장 나와(종합)

친러시아 반군 소속 병사가 28일 러시아군 공격으로 처참히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아파트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22.3.29 [email protected]바딤 보이쳰코 마리우폴 시장은 이날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거리를 덮고 있다"면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었다고 주장했다.AP는 이달 6일 보이쳰코 시장을 인용해 최근 몇주간 러시아의 포격과 시가전으로 5천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힌 바 있다.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아조우 연대는 러시아군이 최근 도시 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이 주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서방 정보당국의 평가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미 국방부의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현재로서는 이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상황을 계속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도 화학무기 사용설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 정권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Z' 표시를 한 친러시아 반군 탱크와 장갑차량이 28일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로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고 있다. . 2022.3.29 [email protected]러시아군은 한달 이상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집중 포격과 공습을 가해왔다.보이쳰코 시장에 따르면 12만 명의 주민이 여전히 마리우폴에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그는 러시아군이 저장시설과 냉동고를 갖춘 마리우폴 내 대형 쇼핑센터로 다수의 시신을 옮기고 이동식 화장 장비로 시신을 소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이첸코 시장은 러시아가 사상을 검증하는 '여과 캠프' 명목으로 피란민 텐트촌을 설치하고 조사를 통과한 주민들만 마리우폴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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