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 16년 만에 동메달…태권도 이다빈 결승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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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16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임화영 기자=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승리한 한국의 신유빈, 이은혜, 전지희가 경기를 마친 뒤 서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신유빈, 이은혜, 전지희로 이뤄진 여자 탁구대표팀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 우리나라의 전체 메달 수는 29개로 늘었다.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과 동메달 8개를 각각 따냈다. 임화영 기자=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과 3번째 게임에서 승리한 전지희와 신유빈이 서로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

우리나라 태권도는 박태준과 김유진을 앞세워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집했다. 김인철 기자=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준결승전 한국 성승민이 승마 경기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성승민은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 합계 1천400점을 획득, A조 4위로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김인철 기자=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준결승전 승마 경기에서 한국 김선우가 장애물을 넘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성승민은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정상에 오르고 현재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메달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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