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수영 경영과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는 언뜻 보면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진성철 기자=2008베이징올림픽이 계속된 14일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200m 개인혼영에서 미국 마이클 펠프스가 접영으로 물살을 가르고 있다. zjin@yna.co.kr하지만 올림픽 경기장 가운데 수영 레인과 클라이밍 암벽에만 있는 장치가 있다. 바로 터치 패드다.26일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 인근에서 만난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타이밍 최고경영자는"스피드 클라이밍은 수영에 이어 선수가 직접 시간을 멈추는 두 번째 종목"이라고 설명했다.차이점이라면 수영 경영은 물살을 갈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반면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는 중력을 거슬러 수직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오랜 역사를 가진 수영과 달리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 도쿄 대회에서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피드 부문이 따로 분리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김인철 기자=25일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종목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알렝 조브리스트 오메가 타이밍 CEO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타임키핑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7.25 yatoya@yna.co.kr시간을 정확하게 재고 계산하는 것을 넘어 경기 내용을 데이터로 변환하고 분석, 시각화하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예를 들어 체조에서는 선수의 발 각도까지 세세하게 측정되고 테니스에서는 서브 반응 속도와 경기 승패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타이밍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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