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 완성한 임시현 '우리 도전이 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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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안홍석 이의진 기자=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한 '신궁'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역사의 ...

김도훈 기자=임시현이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남수현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4.7.29 superdoo82@yna.co.kr

안홍석 이의진 기자=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한 '신궁' 임시현은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중국과 결승전에서 펼쳐진 슛오프에서 마지막 차례로 나선 임시현은 '에이스'답게 집중력을 발휘해 9점과 10점 사이에 화살을 꽂았다.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시상식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임시현은"대한민국이 항상 왕좌를 지킨다고 하지만 멤버가 바뀐 지금, 우리한테는 10연패가 새로운 도전이자 목표였다"며"우리 도전이 역사가 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마지막 화살을 쏠 때를 돌아본 임시현은"정말 많이 긴장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한 게 이 한 발로 무너지면 안 되니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임시현은"이제 첫발을 내디뎠으니 앞으로 개인전이나 혼성 단체전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인철 기자=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중국과의 결승에서 승리한 한국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7.29 yatoya@yna.co.

'에이스'라는 표현에 책임감을 느꼈다는 임시현은"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데 감사했다. 그런 만큼 조금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잘 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모두 경험한 임시현은"아시안게임 때와는 다른 것 같다. 국민분들의 기대감이 달랐고, 이게 더 크고 진짜 중요한 무대라는 걸 많이 느꼈다"고 평가했다.임시현은"이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많이 와주셔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조금 더 즐길 수 있었다"며"진짜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든든하게 경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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