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대업'을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을 이겨내고 올림픽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영광을 누린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
김도훈 기자=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 선수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들고 있다. 2024.7.29 [email protected]남수현은 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 전훈영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2005년생인 대표팀 막내 남수현은 올해 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반년도 안돼 '역사의 주역'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그러면서"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를 선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 언니들과 같이 합을 맞춰서 단체전 10연패의 역사를 썼다"고 기뻐했다.이어"더 열심히 준비해서 앞으로도 올림픽에 나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선수권대회도 마찬가지"라며"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를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실 역사를 쓴 양궁 여자대표팀은 남수현뿐 아니라 임시현, 전훈영 모두 올림픽 경험이 없다. 그런데도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슛오프에서 중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한국에 가져온 것이다. 황광모 기자=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의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4.7.29 [email protected]그러면서"그러면서 우리가 슛오프 연습도 꽤 많이 했다. 그때의 연습을 생각하면서 자신 있게 쐈다"고 덧붙였다.남수현은"10연패를 목표로 연습하면서 부담감이 컸다. 10연패를 도전이라고 생각하자고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감독님께서 우리를 믿어주시는 응원의 말을 많이 해주신 것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내일의 올림픽]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 사냥(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 위업에 도전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10연패 신화' 완성…중국 꺾고 금메달(종합)(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월 28일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도전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에도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이날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40분께부터 한국의 '초강세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양궁 여자단체전이 열리기 때문에 메달 추가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전망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뉴 마린보이' 황선우도 김우민에 이어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하기 위해 남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상욱 ‘첫 금메달’의 순간 [파리올림픽 장면들]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남자 펜싱의 오상욱 선수였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라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총·칼 다음은 활이다…여자양궁 단체 10연패 간다 [오늘의 올림픽]총, 칼, 다음은 활이 기다린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 첫날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박하준-금지현)에서 은메달, 남자펜싱 사브르 개인 오상욱이 금메달을 땄다면, 둘째 날에는 여자양궁이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를 위해 출격한다. 여자양궁 대표팀은 임시현(한국체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마지막 200m도 빠르게' 김우민, 자유형 400m 금메달 도전(파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2024 파리 올림픽 수영 종목에 걸린 49개의 금메달 중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경영 남자 자유형 400...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