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신체 조건과 기술을 두루 겸비해 세계적인 펜서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받아 온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펜싱의 ...
김도훈 기자=27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이 환호하고 있다. 2024.7.28 [email protected]
최송아 기자=신체 조건과 기술을 두루 겸비해 세계적인 펜서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받아 온 오상욱이 '펜싱의 나라' 프랑스, 그것도 파리 한가운데서 열린 올림픽에서 당당히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2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은 고교생이던 2014년 12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됐을 정도로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 키가 192㎝로 서양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 당당한 체구를 갖춰 국제 무대에서 통할 재목으로 소개됐는데, 사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키가 크지 않아 고민이었다고 한다.중학교 때까지 160㎝대였던 키가 고교 때 급격히 자랐고, 갈고닦은 기술도 더욱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오상욱과 오래 국가대표 생활을 함께한 김정환 KBS 해설위원은"오상욱의 공격이 많이 주목받지만, 사실 공격을 위해 상대를 끊어내는 게 더 중요하다. 그게 보기보다 쉬운 게 아닌데, 오상욱의 탄탄한 하체가 상대의 어떤 긴 공격에라도 반격할 수 있게 한다"면서"오상욱의 펜싱은 70%가 다리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펜싱 몬스터'로 불린 오상욱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때 세계랭킹 1위를 달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8강에서 탈락하며 좌절도 겪었다. 황광모 기자=27일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한국의 오상욱이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상대로 공격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7.28 [email protected]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4연패에 도전한 아론 실라지가 첫 경기인 32강에서 세계랭킹 30위권 선수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한 것을 시작으로 이변이 속출한 이번 대회에서 오상욱은 그간의 기다림을 피스트에서 풀어내며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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