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까지 이제 1승만 남겨둔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은 지금까지 쏟아낸 땀...
신준희 기자=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한국 김유진이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뤄쭝스을 이기며 기뻐하고 있다. 2024.8.8 [email protected]김유진은 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뤄쭝스를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결승으로 올라섰다.첫판인 16강부터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하티제 일귄를 꺾더니 8강에서는 스카일러 박을 격파했다. 준결승에서는 이 체급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뤄중쓰 마저 눌렀다.김유진은 준결승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나 자신만 무너지지 않으면 된다"며 체급 내 정상급 강호들을 줄줄이 잡아낸 비결을 밝혔다.
신준희 기자=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중국의 뤄쭝스를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김유진이 기뻐하고 있다. 2024.8.8 [email protected]이어"관두고 싶을 정도로 정말 힘들게 훈련했다. 내 생각에는 그런 훈련 덕에 계속 이긴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하지만 심기일전해 3라운드 초반부터 3연속 머리 공격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승부처였던 3라운드 당시 김유진은 고된 훈련의 나날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는"지금까지 운동했던 게 주마등처럼 스쳐 갔다. 그걸 생각하면 여기서 지면 정말 안 될 것 같아서 악착같이 했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여자 57㎏급에서 2000 시드니, 2004 아테네에 이어 임수정까지 3연속으로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가 배출됐으나 이후로는 메달을 수확한 바 없다. "北선수단, 삼성 스마트폰 수령"…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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