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상의 코멘터리] ‘더탐사’의 한동훈 집착 | 중앙일보](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1/28/joongangilbo/9150724483374931078964-9150724483374931078964-1596977704288468992.webp)
'정작 더탐사는 오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더탐사 한동훈 오병상 코멘터리
1. ‘청담동 술자리’를 보도했던 유튜브 ‘더탐사’가 27일 한동훈 법무장관의 집까지 찾아갔습니다.2. ‘청담동 술자리’소동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사자인 챌리스트가 경찰에서 ‘남자친구의 추궁을 피하려는 거짓말’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자친구도 인정했습니다. 국회에서 처음 폭로했던 김의겸 민주당의원도 ‘대통령과 관계자들께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챌리스트의 경찰 진술이 거짓말이라 주장합니다. 권력의 협박 때문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윤석열ㆍ한동훈의 당일 행적을 모두 소상히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집을 찾아간 것도 ‘취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언론은 흔히 ‘무관의 제왕’이라 불립니다. ‘무관’이란..기자는 벼슬이 아니다..즉 취재활동은 강제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더탐사는 남의 집에 강제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파트 문앞도 주거침입입니다.그러나 아무리 ‘감시견’이라도 권력자의 사생활을 감시하지는 않습니다. 당초 ‘청담동 술자리’ 보도가 의미 있는 것은 ‘김앤장 변호사 30명’때문이었습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술 마시는 건 사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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