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2023] 철제펜스 가득한 광화문, '빼앗긴 광장에도 봄은 오는가'

[오마이포토] 철제펜스 가득한 광화문, '빼앗긴 광장에도 봄은 오는가' 광화문광장 원천봉쇄 이태원참사희생자합동분향소 권우성 기자

[오마이포토] 철제펜스 가득한 광화문, '빼앗긴 광장에도 봄은 오는가' 등록23.02.06 11:50 ㅣ 수정 23.02.06 11:51 ㅣ 권우성 원고료로 응원하기 큰사진보기 ⓒ 권우성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이 철제펜스를 설치해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것을 막고 있다. 철제펜스들이 여럿 설치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는 '광화문광장 계절 전시 - 봄날의 설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이태원참사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는 지난 4일 경찰의 원천봉쇄로 광화문광장안에 분향소 설치가 불가능해지자, 이를 서울시청앞에 기습 설치했다. 서울시 측은 관련해 철거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사진보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이 철제펜스를 설치해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것을 막고 있다. ⓒ 권우성 큰사진보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이 철제펜스를 설치해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것을 막고 있다. ⓒ 권우성 큰사진보기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이 철제펜스를 설치해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는 것을 막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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