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프] '사찰 의혹' 경찰청 내부 문서 공개합니다 SBS뉴스
11월 17일 수요일 가 도착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끈따끈하고 영양 많은 알찬 콘텐츠가 가득 있습니다. 네 가지를 골라 담아드립니다.-[데이터창고] '사찰 의혹' 경찰청 정보국 내부 문서 공개합니다
먼저 권해드리는 는 수능일을 맞아 준비한 콘텐츠입니다. 하나의 이슈를 데이터로 깊이 있게 살펴보는 마부작침의 뉴스레터 [마부뉴스], 수능과 대학에 관한 하고 많은 이야기 중에 [마부뉴스]가 던지는 질문은 이겁니다. 먼저 우리나라가 현재 얼마나 대학을 많이 가고 있는지부터 살펴볼게요. 사실 이 자료는 많이 낯설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독자 여러분도 많이 들어봤을 테니까요. 위 그래프는 1980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나라 고등학교와 고등교육기관의 취학률의 변화 모습입니다. 1980년만 해도 고등학교를 간 학생은 전체의 절반이 되질 않았어요. 하지만 그 수치는 꾸준히 올라 1999년엔 10명 중 9명이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고, 2022년 현재 고등학교 취학률은 94.5%에 달하고 있죠. 대학교 취학률은 고등학교 취학률보다는 낮지만 1990년대의 급격한 상승세에 힘입어 2007년부터는 70%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1980년 11.4%였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2022년 현재 71.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요.스프와 뉴욕타임스, 그리고 뉴스페퍼민트가 참여한 콜라보 프로젝트 [스프 X NYT], 이번 편 역시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분석해봤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붉은 파도'가 일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의 '분위기 파악에 실패한 공화당'을 번역해 전하고, '투표용지' 효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붉은 파도가 일지 않았다고 지난번에 소개한 분석이 의미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민주당이 노동자 계층의 지지를 다시 얻지 못한다면, 선거 때마다 관심이 쏠리는 중요한 경합주에서 열세를 면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붉은 파도가 일지 않은 이유를 둘러싸고 많은 분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가 쓴 칼럼"분위기 파악에 실패한 공화당"을 번역해 소개하고, 이어 뉴욕타임스 팟캐스트 데일리에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 소개하는 네이트 콘 기자가 출연해 설명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다음 스프는 남극과 북극에서 전해온 기후 위기의 심각성, [극적인 사람들]입니다. 빙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최근까지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고 그들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는 지구의 과거를 복원해보려 노력합니다. 빙하가 사라지고 있는 건 그런 기억도 상실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바다를 떠난 수증기가 모두 빙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반구의 예를 들면, 증발한 수증기가 긴 거리를 여행하여 남극 대륙에서 눈으로 내려야만 빙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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