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세계는] 교황 '전쟁 종식' 호소에 푸틴은 '협상론' 꺼냈지만...

대한민국 뉴스 뉴스

[오늘세계는] 교황 '전쟁 종식' 호소에 푸틴은 '협상론' 꺼냈지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63%

[앵커]우리의 성탄절 연휴는 끝났지만 지구촌의 성탄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교황은 성탄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호소했습니다.때맞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또다시 평화협상론을 꺼냈지만 진정성에는 의심이 많습니다,국제부 뉴스 룸을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프란치스코...

때맞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또다시 평화협상론을 꺼냈지만 진정성에는 의심이 많습니다,해마다 그래 온 것처럼 올해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크리스마스를 집과 멀리 떨어진 채 춥고 어두운 곳에서 보내는 우크라이나 형제·자매를 먼저 생각하자'고 했습니다.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지구촌의 식량이 온전히 평화의 도구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헌신하자'고 호소했습니다.교황이 언급한 '무의미한 전쟁을 끝낼 힘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인데요.'우리는 관련 당사국 모두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이라고 밝혔습니다.푸틴 대통령이 협상론을 들고나온 건, 지난 21일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전격 방문 뒤 벌써 두 번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크라이나에서는 성탄절 당일에도 벨라루스의 2개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발진했습니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우크라이나가 올해 성탄절을 앞당겼다고요?그런데 10개월째 전쟁이 이어지면서 가 강해졌고, 여기에 약 4년 전까지 우크라이나를 관할했던 러시아 정교회에 대한 반감 역시 커지면서,지난 10월이었죠.텍사스의 주지사가 크리스마스이브에 불법 이민자를 부통령의 집 앞에 버리고 떠나와 말이 많죠?그동안 남부의 공화당 주지사들은 '민주당 정부가 국경으로 들어오는 불법 이민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면서 민주당 소속 기관장이 있는 곳으로 이민자를 보내는 식으로 항의하곤 했는데요.불법 이민을 버스 3대에 강제로 태워 추방한 사람은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입니다.혹한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반 팔 차림의 사람도 목격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끝으로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소식 정리하죠.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푸틴, 성탄절 또 협상론...러, 전투기 발진푸틴, 성탄절 또 협상론...러, 전투기 발진[앵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성탄절에 또다시 평화협상론을 꺼냈습니다.그래놓고는 전투기를 출격시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종수 기잡니다.[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우크라이나 스카우트들이 '베들레헴 평화의 촛불'을 전달합니다.[노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황, 성탄전야 미사…'전쟁에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 기억하자'교황, 성탄전야 미사…'전쟁에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 기억하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 전야 미사에서 전쟁에 지친 사람들과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자고 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24일 저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집전한 성탄 전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탐욕과 권력욕이 넘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이웃까지도 소비하고 싶어할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황, 성탄전야 미사…'전쟁에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 기억하자' | 연합뉴스교황, 성탄전야 미사…'전쟁에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 기억하자' | 연합뉴스(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프란치스코 교황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전쟁에 지친 사람들과 가난한 이들을 기억하자고 전 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전 희망' 언급하며 처음으로 우크라전 '전쟁'으로 칭한 푸틴'종전 희망' 언급하며 처음으로 우크라전 '전쟁'으로 칭한 푸틴우크라이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칭하며 '전쟁'이라는 단어를 금기해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개전 이후 처음으로 '전쟁'을 언급하며 종전 의사를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4 18: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