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주 바다 싹쓸이 노린 中어선 위성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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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위성정보 확인후 출동해 나포 치어까지 포획해 금지된 ‘범장망’ 확인 “게릴라식 불법 조업 사전 차단할 것”

“게릴라식 불법 조업 사전 차단할 것” 치어까지 모조리 어획해 일명 ‘싹쓸이 그물’을 이용해 제주 바다에서 조업을 벌이려던 중국 어선이 위성 감세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26일 오후 5시 5분께 제주해양경찰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공하는 위성정보를 분석하던 중 제주 차귀도 남서쪽 약 150㎞ 해상에서 어군탐지를 하던 중국 선적 범장망 어선을 발견했다. 마침 해당 해역으로 3000t급 경비함정이 출동 중이었다.나포해 확인한 결과 범장망은 길이가 300~500m, 폭과 높이가 각각 70m에 달하는 대형 그물이다. 특히 물고기가 모이는 끝자루 부분의 그물코 크기가 약 20㎜밖에 되지 않아 어린 물고기까지 모조리 포획해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중국 어선은 기상이 좋지 않은 밤에 제주 해역을 침범해 1시간 만에 범장망 그물을 설치하고 사라진다”며 “이후 밤 시간대에 다시 해역에 침범해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30분 만에 빼내 도망가는 게릴라식 어획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제주해경청은 전국에서 최초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위성정보를 토대로 중국어선의 위치 등을 파악한 뒤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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