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외제차량)와 고객(오토바이) 간 일방통행 도로에서 고의로 부딪혀 사고를 내는 모습. 〈영상=경기남부경찰청〉 일방통행 길로 오토바이 한 대가 들어섭니다. 그대로 마주 오던 차량에 부딪힙니다. 보험금
일방통행 길로 오토바이 한 대가 들어섭니다. 그대로 마주 오던 차량에 부딪힙니다. 보험금을 타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낸 것입니다.경기남부경찰청은 보험사기 를 벌인 일당 53명 을 검찰에 넘기고, 이들 가운데 주범인 20대 보험설계사 A씨 등 5명은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 등은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깁스 치료, 피해 견적서 부풀리기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6억 837만 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일반 시민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로 내 66회에 걸쳐 보험금 5억4900만 원을 챙겼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 아닌데도 깁스 치료를 받아 보험금 5870만 원을 받기도 했습니다.경찰 수사 결과, 주범은 경기도에서 보험대리점을 운영하거나 소속된 보험설계사들이었습니다.SNS 대화로 고의 교통사고 계획을 꾸미는 피의자들. 〈사진=경기남부경찰청〉"깁스만 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설계사들의 권유와 유인에 넘어간 보험대리점 고객 14명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고객과 지인 23명도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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