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의겸 의원과 한동훈 장관 사이 부는 훈풍?

법사위 현안 질의 도중 앙숙처럼 자주 설전을 벌이던 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에 부드러운 분위기가 형성 됐다.이유는 지난 15일 저녁 법사위 법무부 현안 질의 도중 김의겸 의원이 먼저 “한동원 장관님 저부터 좀 차분하게 질문을 드리겠다. 장관님께서도 차분하게 답변을 주시면 고맙겠다”고 제안하면서부터다. 그러자 한동훈 장관도 “그러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의겸 의원은 차분하게 “오후 질의 때 말씀하신 (김건희 여사) 서면조사 소환조사 가운데에서 일반 국민들을 위해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소환 협의가

이유는 지난 15일 저녁 법사위 법무부 현안 질의 도중 김의겸 의원이 먼저 “한동원 장관님 저부터 좀 차분하게 질문을 드리겠다. 장관님께서도 차분하게 답변을 주시면 고맙겠다”고 제안하면서부터다. 그러자 한동훈 장관도 “그러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의겸 의원은 “오후 질의 때 말씀하신 서면조사 소환조사 가운데에서 일반 국민들을 위해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소환 협의가 있고 출석 요구가 있다. 그래서 변호사와 소환 협의는 했지만, 법령상의 출석 요구, 이건 소환장을 발부한다든지 뭔가 절차가 있어야 하므로 출석 요구는 하지 않았다?”라고 물었다. 한동훈 장관은 “거기까지 이르지는 않았다는 보고를 제가 받은 거고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보겠다. 검찰 사건 사무 규칙에 보면 피의자 등의 출석 요구라고 하는 게 있던데 거기에 출석 요구 통지부 여기에 기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볼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한 장관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서 그런 정도 내용은 저도 확인이 안 되고 있다”고 답하고 “위원님, 아까 말씀하셨을 때 서면조사 있지 않느냐? 제가 나중에 언론 보도를 보니까 4월에 MBC에서 서면조사를 했었다는 보도가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제가 오늘 처음 한 말은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의겸 의원은 “네네.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서는요 서면조사뿐만이 아니고 체포영장 발부 여러 가지 종류의 기사가 나갔다”며 “하지만 우리 법무부 장관님처럼 중요한 자리에 계신 분이 공식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서면조사를 말씀해 주신 건 처음이라는 의미에서, 그건 의미 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런 의미”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이어 김의겸 의원은 “아까 박범계 추미애 시절에 탈탈 털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서면조사라고 하는 게 어찌 보면 소환을 협의하다가 안 돼서 그다음에 서면조사를 한 건데 이건 탈탈 털기보다는 살살 봐준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하고도 비교를 해볼 수 있는데 이재명 대표 지금 세 번째 가서 소환해서 조사받으셨다”며 “그런데 거기에 대해 서면 진술서로 갈음한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가지고 검찰이 뭔가 불만을 드러내고 이게 진술을 거부한 거다 이렇게 평가하는데 직접 나가서 서면 진술서를 제출한 거 하고 김건희 여사는 나가지 않은 거다. 서면 조사서는 냈다 할지라도 저는 이 두 가지를 잘 좀 형평성 있게 처리해 주십사 라고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 김의겸 의원과 한동훈 장관의 김건희 여사 수사 문제 설전김의겸 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장관이 문재인 정부 당시 김건희 여사 수사가 충분했는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현안 질의에서 김의겸 의원은 PPT를 보여주며 “한동훈 장관이 3년 전에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대해서 비교적 일찍부터 알고 계셨던 걸 알고 계셨더라. 채널A 기자하고 나눈 대화 내용이 핸드폰 포렌식을 통해서 나온 거다”라며 질문을 시작했다. 그러자 한동훈 장관은 “기억이 안 나는데요. 의원님 저거 경찰이 저거 불법 유출한 걸로 기소돼서 유죄 판결 받은 건 알고 계시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협의까지 하고도 김건희 소환 안 해... 서면조사만 1번?검찰, 협의까지 하고도 김건희 소환 안 해... 서면조사만 1번? 김건희 서면조사 한동훈 주가조작 도이치모터스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정성호 접견 '직격'…김 여사 의혹엔 '전 정부 때 서면조사'한동훈, 정성호 접견 '직격'…김 여사 의혹엔 '전 정부 때 서면조사'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곽상도 판결에 “공분 100% 공감, 저도 동의 못해”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자산관리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 관련 판결에 분노하는 여론에 대해 “100% 공감하고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곽상도 판결에 “공분 100% 공감, 저도 동의 못해”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5일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대장동 개발사업 자산관리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원 관련 판결에 분노하는 여론에 대해 “100% 공감하고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직적 범죄'…민주당, '정성호 접견 정보 유출' 검사 고발 결정'조직적 범죄'…민주당, '정성호 접견 정보 유출' 검사 고발 결정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