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결승선 앞 멈춘 선수…자진해서 3→4위 한 이유 SBS뉴스
메달을 따기 위해서 접전을 벌이던 중에도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한 한 철인3종 경기 선수를 향해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앞서 나간 선수, 뒤를 돌아보더니 결승선 앞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길을 잘못 들었던 선수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기를 기다립니다.스페인 선수 멘트리다가 결승점 앞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자신에게 추월당한 영국 선수 티아글을 배려한 것인데요, 이 양보로 티아글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지만 멘트리다는 4위에 그쳤습니다.두 선수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 들은 대회 본부는 멘트리다에게 명예 3위 상과 300유로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다음 소식입니다. 중국 이야기인데요, 중국에서는 강에서 밀려든 파도에 달리던 차들이 휩쓸리면서 도로가 아수라장이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도로를 달리던 차량 수십 대가 속수무책으로 휩쓸리는데요, 차들이 한꺼번에 도로 옆 난간으로 미끄러지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지난달 14일 자신의 차에 누군가 돌을 던져서 차량이 심하게 망가졌다고 밝혔고, 지난 11일에도 차량에 이어서 자택까지 돌멩이 테러를 당했다며 경찰과 함께 범인을 잡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또 무엇보다 사람이 다칠까봐 걱정이라면서 절대 선처할 생각이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누가 왜 그랬는지 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는데요, 하루빨리 범인이 잡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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