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기현 “범죄 혐의자 많아 의원 감축 반대?” 박홍근 “정치개혁 진정성 없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4/10/mediatodaynews/9150689493459331528786-9150689493459331528786-1645358337142210560.webp)
10일 선거 제도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논의가 시작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의원 정수 축소 드라이브를 놓고 민주당과 강하게 부딪혔다.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특권의 보호 아래 둬야 할 범죄 혐의자가 많아 의원 정수 감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냐?”고 맹공을 펼쳤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의원 수 축소 드라이브를 수세 국면 전환용 꼼수로 규정했다.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김기현 대표는 “오늘 전원위원회 선거법 개정 논의가 국회의원들이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방식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
10일 선거 제도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논의가 시작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의원 정수 축소 드라이브를 놓고 민주당과 강하게 부딪혔다.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특권의 보호 아래 둬야 할 범죄 혐의자가 많아 의원 정수 감축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냐?”고 맹공을 펼쳤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의원 수 축소 드라이브를 수세 국면 전환용 꼼수로 규정했다.
김기현 대표는 “절대다수 국민이 바라고 있는 의원 정수 감축이라는 개혁 과제를 뻔뻔하게 비난하는 민주당의 반개혁적 당당함이 놀라울 정도”라며 “민주당은 의원 정수 감축을 반대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정수를 늘리자는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하시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 국회는 16대 총선을 앞두고 26석을 줄인 바가 있었다”며 “외환위기 여파로 국민의 고통이 컸던 상황에서 국회 역시 몸집을 줄여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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