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첫 공동 참배 SBS뉴스
한일 양국 정상이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방문해 공동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와 유코 여사는 오늘 아침 7시 35분쯤 위령비를 찾아 일렬로 서서 헌화하고 허리를 숙여 약 10초간 묵념하며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추도했습니다.양국 정상은 굳은 표정으로 참배에 임했으며, 취재진에 특별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히로시마에서 원자폭탄이 폭발했을 당시 한국인 약 5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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