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수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피박을 받은 피해자 프레임을 강조하고 “의로운 검사·공정과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이라며 대대적인 한동훈 지키기에 나섰다.15일 오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치공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아시다시피 한동훈 검사는 문재인 정부 초반 2년 간은 소위 지난 정부, 지지난 정부 적폐 청산 수사에서 맹활약을 하고 지난 정부 관련자 수십 명을 구속기소 했다”며 “그때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수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피박을 받은 피해자 프레임을 강조하고 “의로운 검사·공정과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이라며 대대적인 한동훈 지키기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마치 한동훈 검사장이 악마가 된 것 인양 몰아세우기 시작했고, 채널A 검언유착 사건의 피의자 인 양 몰아세움으로써 한동훈 검사장이 마치 범죄자가 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인 것처럼 낙인이 찍혔다”며 “그런데 그 사건은 수사 검사들이 11번이나 무혐의 처리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민주당 법무부 장관과 민주당에 편향된 서울 검사상의 거부로 반려에 반려를 거듭하다 최근에 무혐의로 처리됐다. 철저히 문재인 정부의 핍박을 받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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