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창문 열고 뚫어져라…원룸촌 공포로 몬 '관음증 괴한' SBS뉴스
오늘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 서구의 한 원룸 일대를 휘젓고 다니며 잠겨있지 않은 1층 창문을 열고 집안을 들여다본 남성 A 씨가 상습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됐습니다.영상 속 A 씨는 비좁은 건물 틈 사이로 들어가더니 방범창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1층 집 창문을 열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이미지 확대하기 이미지 확대하기
앞서 '집에 혼자 있는데 창문이 열렸다' 는 주민들의 비슷한 신고가 줄을 잇자 경찰은 관할 지구대에 용의자 A 씨의 사진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범인 검거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둔산지구대 윤태진 순경이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하던 중 스쳐 지나가던 한 남성 행인에게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때 윤 순경의 눈에 들어온 것은 행인의 어깨에 묻은 먼지였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건물에 들어가지는 않고 염탐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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