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토론] 100명대 나와도 '2단계' 완화?…찬성 vs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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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토론 100명대 나와도 '2단계' 완화?…찬성 vs 반대

■ 출연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진 국민의힘 전 의원,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진행 : 서복현오늘 정세균 국무총리가 뉴스룸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물론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겠지만 지금대로 신규 확진자가,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가 나와도 수도권의 2.5단계를 2단계로 낮출 수도 있다,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늘 토론은 이렇게 시작하죠. 정세균 총리의 말처럼 100명대여도 낮출 수가 있다는 정부의 입장 여기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 단답형으로 답변을 들은 다음에 그 이유를 듣는 걸로 토론을 시작을 하겠습니다. 먼저 신동근 의원님은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신상진 위원장님.박상인 교수님.기본적으로 찬성이요? 조심스럽고 기본적이지만 어쨌든 네 분 가운데 한 분이 반대를 하셨고 세 분은 찬성하셨습니다. 이 이유를 들어볼 텐데요. 아마 찬성하신 분들도 이유가 조금씩 다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재갑/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 일단 지금 환자의 발생 상황들을 봐야 되는데요. 지금 환자의 발생 상황 자체가 100명 이상, 사실 100명이지 150명대로 계속 환자 발생하고 있는 측면이고 또한 두 번째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가 20%가 넘습니다. 또한 오늘도 그렇지만 여러 소규모 집단 발병들이 계속 발생을 하는데, 상황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죠. 그래서 주로 병원이라든지 직장이라든지 또는 계속해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제 방문판매라든지 이런 데서 계속 환자가 발생을 하는데, 발생 자체가 아주 다방면에서 여러 군데서 발생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이나 아직도 지역사회 내에 아직까지 숨겨진 감염자가 상당히 많다는 거를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상인/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 단계를 낮춘다는 의미가 1단계로 가자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수도권의 2.5단계 들어 거에서 2단계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2.5단계, 2단계 지금 미리 정해진 이 기준을 그대로 따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 더 저희들이 스마트하게 할 수 있는 요지들은 굉장히 많아 보입니다. 그런 것들을 활용하자는 것이고 그리고 감염자 숫자를 절대적으로 줄이는 것보다도 고위험군 감염자를 줄이는 데 더 집중을 방역을 하자라는 것이죠. 그렇게 조금 더 스마트한 접근을 할 만큼 저희가 많은 정보가 이제 축적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초기에 테스트할 때 방호복을 입고 밀폐된 공간에서 검사를 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소독을 다 하고 그리고 방호복 다 갈아입고 한 사람 테스트하고 2시간 정도가 소요됐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테스트할 사람들이 나오니까 그 방법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고 그러죠.

[신동근/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저도 좀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그동안 K방역 시스템을 잘 가동해 왔거든요. 그래서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봉쇄를 하지 않고도 나름대로 일정한 수준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을 해 왔고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가 보면 5월달 연휴가 지나고 나서 약간 증가가 된 추세가 있었고요. 그리고 또 8월달에 말하자면 초에 비해서 말이 10배 가깝게 확진자가 많이 증가했죠. 물론 그거는 이제 휴가라든가 8.15 광복절 집회라든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작용을 했습니다마는 저는 통상적으로 우리 국민들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또 지금처럼 K방역이 잘 작동이 된다면 저는 일정한 수준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고요. 그리고 아까 신상진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이제 정부 정책을 일관성이라든지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마는 저는 정부가 우리 감염전문가라든지 또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저는 잘 결정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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