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발] 민생이 진심이면, 실패한 ‘감주성’부터 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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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수ㅣ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 “와이프와 아이만 빼고 다 바뀌어야 한다.”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

곽정수ㅣ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선임기자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23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신경영 선언’을 인용했다. 이 회장에 대한 평가는 명암이 교차한다. 하지만 기존의 양 위주 경영에서 탈피해 질 중심 경영으로 혁신을 주도한 것이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는 이는 거의 없다.

내년 경제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국제통화기금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2.2%로 다시 낮췄다. 급기야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올해 처음 2%를 밑돌고, 내년에는 1.7%로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분석이 나와 충격이다. 정부의 정책 실패에 따른 그늘이 임기 5년에 그치지 않고, 미래 후손들에게도 재앙이 될 것이라는 경고다. 윤 정부는 눈앞의 경고마저 무시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도 없다. 1년 전 영국의 리즈 트러스 총리는 대규모 부자감세안을 발표했다가 파운드화 가치 급락, 국채금리 급등으로 대혼란이 벌어지자 백기를 들었다. 윤 정부는 이를 보고도 “한국은 영국과 다르다”면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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