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예산안] 고물가에도 제자리 걷던 공무원 임금, 7년 만에 최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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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예산안] 고물가에도 제자리 걷던 공무원 임금, 7년 만에 최대폭 인상
7년 만에 최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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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9급 세무공무원으로 임용된 현모씨(27)가 받은 첫 월급 명세서에는 실수령액이 193만원으로 찍혀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 월급과 별 차이가 없었다. 주변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 조합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임금 정액인상 쟁취 2차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2024.07.22 한수빈 기자

기획재정부는 27일 “코로나 이후 1%대 임금 인상률이 적용돼 공무원의 실질소득이 하락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공무원임금 인상률을 3.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이후 최대 인상폭이다. 저임금에 악성민원 등 열악한 근무환경이 겹치면서 공무원 인기도 추락했다. 통계청이 지난 5월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청년층부가조사를 보면 취준생 중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3.2%로 전년대비 6.1%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21.8대 1로 1992년 이후 32년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해 임용된 지 1년이 안 돼 퇴직한 공무원 수는 302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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