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리더' 부각해 돌파구검진결과 공개 '매우 건강''파워 포즈' 보그 표지 장식78세 트럼프 맞서 59세 강조트럼프, 민주 텃밭서 자신감'캘리포니아 낙원 되찾겠다'
"캘리포니아 낙원 되찾겠다" ◆ 2024 미국의 선택 ◆
12일 백악관 부통령실에 따르면 조슈아 시먼스 백악관 부통령 주치의는 서한에서"해리스 부통령은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그는 행정부 수반, 국가 원수, 군 통수권자를 포함한 대통령직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신체적·정신적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리스 부통령의 이 같은 공세는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빠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를 두고 59세인 해리스 부통령이 78세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차이를 부각해 젊음과 세대교체를 위한 주자라는 인식을 대중에 심어주기 위해 공세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지율 정체 상황에서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이 유세에 등장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도 해리스 부통령의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격전지 펜실베이니아를 찾았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13~14일 조지아를 방문한 이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공개된 보그 10월호 디지털 표지에서 짙은 밤색 정장을 입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2021년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이 매체의 표지모델에 나선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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