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네타냐후, 극우 손잡고 총선 승리…1년반만에 총리 복귀
김상훈 특파원=이스라엘 역대 최장수 총리 재임 기록을 가진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극우 정당의 도움을 받아 1년 반 만에 다시 총리 자리로 돌아오게 됐다.
우파 블록의 정당별 의석수는 네타냐후가 대표로 있는 리쿠드당이 32석, 극우 정당 연합인 '독실한 시오니즘당'이 14석, 초정통파 유대교 정당인 샤스 11석, 보수 유대 정치연합인 토라유대주의연합은 7석이다.반네타냐후 연정 설계자인 야이르 라피드 현 총리가 이끄는 예시 아티드 24석, 베니 간츠 국방부 장관 주도의 국가통합당 12석, 세속주의 우파 정당 이스라엘 베이테이누 6석, 아랍계 정당 라암은 5석이었다.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적용되는 선거에서 좌파 정당의 부진이 우파 진영의 넉넉한 과반 의석 확보를 도운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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