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대부분 '노마스크' 였던 백악관 만찬…코로나 확진 속출 SBS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했던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한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미국의 한 정치전문매체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ABC 방송, 워싱턴포스트 기자 등 당시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올해 가을 이후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해 미국에서만 1억 명이 확진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네이버 기사 하단에는 '슬퍼요', '좋아요', '화나요' 같이 누리꾼들이 기사를 본 뒤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스티커가 있었는데요, 지난달 28일 네이버가 뉴스를 개편하면서 감정 스티커 대신 '흥미진진', '공감 백배' 등의 추천 버튼을 만들었습니다.
네이버는 '기사에 대한 느낌과 감정 대신, 기사를 추천하는 사유를 중점적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누리꾼들은 '감정 표현을 통제하는 거냐'며 아쉬움을 드러내 왔는데요, 특히, 이번 강수연 씨의 별세 기사를 계기로 문제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인을 애도하는 기사에 어떻게 '흥미진진'이나 '공감백배' 등을 누를 수 있느냐는 건데요, 스티커 버튼을 눌러 자신의 감정을 표시하는 데 익숙해진 이용자들 사이에선 해당 기능을 되살려달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양세형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할머니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걸 발견하고,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습니다.양세형 씨는 어제 SBS 집사부일체에서 당시 심경을 밝혔는데요, 소방관이 오기까지 기다리면 위험할 것 같아서 할머니를 일으켜 세워 하임리히법을 계속했다며 '갑자기 할머니의 심장이 뛰는 게 내 몸에 전달이 되더라', '뿌듯했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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