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당신의 숨은 욕망, '연애'일까요, '돈'일까요? SBS뉴스
설날입니다. 2023년은 이제 어쩔 수 없이 음력으로도 시작입니다. 올해도 지난해를 강타한 '갓생' 열풍이 이어질까요? 새해를 기록할 다이어리 같은 문구류는 다들 구입하셨고요? 하루를 살아도 계획과 다짐대로,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 살고자 하는 구독자 여러분들의 새해 알림 '리추얼'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이 설문에 따르면 운세 사랑이 돋보이는 세대는 오히려 Z세대보다 전후기 밀레니얼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전기 밀레니얼은 1981년~1988년 출생자를, 후기 밀레니얼은 1989년~1995년 출생자로 분류했는데요. ,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2.07.21?" data-captionyn="Y" id="i201744202"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230122/201744202_1280.
국내 운세 플랫폼 중 꾸준히 한 달 활성 이용자 수 기준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데이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확실한 타깃 그룹은 20대입니다. 이용자의 40%가량을 차지합니다. 그다음이 26%인 10대입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압도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포스텔러 외에 다른 온라인 운세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10-20대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동원한 유료 콘텐츠들을 다수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흥미로운 현상이 하나 포착됐습니다. 서비스 진성 고객, 돈을 들여 이 서비스를 무려 구매까지 하는 유료 콘텐츠 소비자들은 오히려 남성들 쪽에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질'이야말로 진심의 척도니까요. 사주에 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구매자들은 종래의 상식을 깨고 남성들 쪽에서 더 늘고 있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스타는 누구? …설 연휴 전시나 보러 갈까대중적 관심거리인 이른바 ‘셀럽’과 스타들의 큐레이팅으로 호기심 동하게 하는 전시회들이 서울과 여기저기 차려져 가족 관객들에게 손짓합니다. 설연휴 전시회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마피아 잡는 검사들…끝나지 않는 40년 전쟁사진 속 두 남자는 고향 친구였다. 그들의 고향은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 남국의 낭만이 넘치는 고장이지만 시칠리아 마피아의 고향이기도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프] 국가대표 1명도 없는 한화 이글스, 도대체 왜?지난 4일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참석한 기자 중 한 명이 '한화 선수가 한 명도 뽑히지 않은 이유'를 묻자 이강철 감독은 다소 곤혹스러운 듯 웃으며 조범현 기술 위원장에게 마이크를 돌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돈 내고 보는 VOD에 평균 광고시간 ‘11초’IPTV 등 유료방송을 통한 VOD 광고 시간이 평균 11초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8일 2022년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유료 VOD 한 편당 광고 시간은 11.24초로 나타났다. 지난해(11.10초)보다 늘어난 수치이지만 2019년(19.6초)에 비해선 크게 줄었다.사업자 성격별로 구분해보면 IPTV의 광고시간이 14초로 가장 길었고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13.11초, 중소SO는 9.29초로 나타났다.올해 조사에선 무료 VOD 광고도 측정했는데, 평균 광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