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10대뉴스] ⑩김민재, 유럽축구 빅리그 진출…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우뚝
나폴리는 지난 7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의진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손흥민과 더불어 '축구의 본산' 유럽 무대에서 정상급으로 발돋움한 우리나라 선수가 또 한 명 등장했다.김민재는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 공식전에 14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수비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국내 수비수 중 처음으로 이탈리아로 향한 김민재는 첼시로 떠난 '터줏대감' 칼리두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9월 19일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전에는 무려 11차례나 위험 지역에서 공을 걷어내며 활약했다.종료 직전 AC밀란 브라임 디아스가 회심의 헤딩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한발 먼저 공간을 선점한 김민재에 막혔다.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뛴 김민재는 결국 빅리그를 향한 '서진'을 완성했다.김민재는 월드컵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로 출국한 지난 14일"이른 이야기지만 동료들이 잘해주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성 기자=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지난 14일 오후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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