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오늘 브리핑은 부천 호텔 화재 참사 관련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에어 매트에 뛰어내린 투숙객 2명이 숨지면서...
오늘 브리핑은 부천 호텔 화재 참사 관련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에어 매트에 뛰어내린 투숙객 2명이 숨지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죠. 현행법상 에어 매트는 구조 장비가 아닌 '보조 장비'입니다. 그래서 배정되는 예산이 적을 수밖에 없고낡아도 그냥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건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피하는지 알아놔야겠죠. 기본적인 화재 대피 수칙과 함께 층별로 다른 대피법도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선 아래층에서 불나면 옥상으로, 위층에서 불나면 1층으로 대피하는 게 기본입니다. 젖은 수건으로 입, 코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하고요. 만약 대피가 불가능하다면 이번 참사의 생존자처럼 젖은 수건으로 문틈을 막고 구조 요청을 해야 합니다. 건물 층별로도 화재 대피법이 다른데요. 먼저 에어매트는 5층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보다 높은 층은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는 한다고 하고요.
그런가 하면 날 더울 때 한강 대신 에어컨 시원하게 나오는 실내 찾는 분도 많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함박웃음을 짓는 곳이 바로 대형쇼핑몰인데요. 보통 휴가철은 쇼핑몰 비수기인데 역대급 폭염에 이 공식이 깨졌습니다. 백화점과 대형쇼핑몰로 바캉스를 떠나는 '몰캉스'족이 늘어난 겁니다. 더현대서울 방문자 수는 지난해보다 22% 늘었고요. 송파구 롯데월드몰은 이달에만 350만 명이 찾았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도 밖은 더우니까쇼핑몰에서 저녁 외식을 하고 자녀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구경하는 식인 겁니다. 폭염과 열대야는 앞으로 다가올 여름에도쭉 이어지겠죠. 몰캉스, 당장 올여름만의 풍경은 아닐 걸로 보이네요. 다음 내용 보겠습니다. 식당, 카페, 극장, 관공서까지, 요즘 웬만한 곳은 다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살려고 뛰어내렸지만 2명 모두 사망…뒤집힌 에어매트 논란(종합)살려고 뛰어내렸지만 2명 모두 사망…뒤집힌 에어매트 논란(종합) - 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타트 브리핑] '지역 연고 올림픽 영웅들 덕 좀 보세' 메달리스트에 매달리는 지자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달 27일 일본 차기 총리 나온다…물밑 선 ‘합종연횡’ [포스트 기시다]내달 12일 총재 선거 ‘스타트’ 15일간 홍보 뒤 27일 투·개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터리 화재, 진짜 문제는 ‘셀’…안전 빠진 인증제인천 지하주차장 화재 이후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제조업체를 속속 공개하고 있지만 ‘법적 강제’가 아닌 ‘권고’인 데다, 제조사 공개만으로는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터리 제조사만 공개하면 OK?···“문제는 셀, 정부가 인증해야”인천 지하주차장 화재 이후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제조업체를 속속 공개하고 있지만 ‘법적 강제’가 아닌 ‘권고’인 데다, 제조사 공개만으로는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어매트 표준 매뉴얼도 없었다…제품설명서 의존해 제각각 사용(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김은경 기자=소방당국이 건물 화재 때 외부로 뛰어내리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를 피난 장비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