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이 재삼 재촉하자 유비는 군사를 이끌고 진군했습니다. 봉과 용이 나란히 一鳳幷一龍 서로 도우며 촉으로 가네 相將到蜀中 겨우 반쯤 왔건만 纔到半路裏 봉은 낙봉파 동쪽에서 죽네 鳳死落坡東 바람은 비를 몰아오고 비는 바람을 몰아오네 風送雨雨送風 한나라 일으키려면 촉도를 열어야 하는데 隆漢興時蜀道通 촉도가 열렸을 땐 용만 홀로 남았네 蜀道通時只有龍 방통이 죽은 유비군은 크게 패하고 부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갈량은 장비와 조운에게 군사를 떼어 별도로 출발하게 하고 자신도 군사를 이끌고 서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유비가 낙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방통과 논의하고 있을 때 마량이 제갈량의 친서를 들고 왔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태백성이 낙성에 이르러서 우리의 장수 신상에 나쁜 일이 있을 터이니 절대로 조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유비는 제갈량의 편지를 보고 망설였습니다. 방통은 제갈량이 자신의 공을 막으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통이 재삼 재촉하자 유비는 군사를 이끌고 진군했습니다. 낙성에 이르는 길은 대로와 지름길인 오솔길이 있었습니다. 유비가 대로로 가고 방통은 오솔길로 가기로 했습니다. 이때, 방통의 말이 날뛰었습니다. 현덕은 자신이 타던 백마를 주고 방통의 말을 자신이 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카세트테이프 ’서랍 속의 추억’…현실이 될지도 몰라 [ESC]나의 짠내수집일지 엘피 ‘장비’ 수백만원 드는데 테이프는 재생장치도 3만원선집안 어딘가 잠자고 있을지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다시 읽는 '홍범도 일지'... 그가 걸은 가시밭길[황광우의 역사산책20] 부인 자결, 아들의 죽음, 강제 이주까지... 꺾이지 않은 독립의 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잔해속 비명 들리는데 장비 없어…맨손으로 파헤치고 있다'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1분 북부의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71㎞ 떨어진 알 하우즈주 서남부 아틀라스 산맥에서 최소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C)은 규모 6.8로 측정했고, 모로코 국립 지구물리학연구소는 규모 7.2라고 발표했다. 알 하우즈주의 아스니 마을에 사는 하야트 부차마는 WSJ에 '잔해 밑에서 비명이 계속 들리는데 꺼낼 수 있는 장비가 없다'면서 '마을 주민들이 손으로 구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살 아들 곁 숨진 40대女…죽은 뒤에야 날아온 '위기가구 안내문'전북 전주 한 원룸에서 네 살배기 아들 곁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이 정부의 ‘위기 가구’ 의심 대상에 포함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위기 가구 등록 절차’ 안내문을 발송했지만, 이 여성이 사망한 뒤였다. 전주시는 10일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지난 7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전주시에 위기 가구인지 확인해 보라고 알린 대상이 약 1만 명'이라며 '최근 원룸에서 사망한 A씨(40·여)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행복e음에서 네 번째로 통보한 (위기 가구 의심)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포+] '큰절 사죄' 소래포구 꽃게…'일부 죽은 것 섞이기도' 소비자 항의취재진이 인천 소래포구에서 산 꽃게 2kg. 일곱 마리 가운데 다섯 마리만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었다. 나머지 두 마리는 각각 다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술술 읽는 삼국지](68) 빈 합을 보고 자결한 순욱, 가맹관에서 야망을 키운 유비유장에게 편지를 보내 유비를 의심하게 하고, 장로에게 편지를 보내 형주를 공격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장은 더욱 놀라서 유괴, 냉포, 장임, 등현 등 네 장수와 5만 명의 대군을 보내어 낙성(雒城)에서 유비를 막도록 했습니다. ‘손권과 유비의 사이가 벌어지더니 이제는 유비와 유장이 서로를 미워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