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인된 국내 발생 확진자 규모는 전날(85명)의 두배 가까운 수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3월11일(239명) 이후 가장 많다.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어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85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은 155명이 나왔다. 그중 145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된 감염 사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6명 늘어난 1만50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5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말 이후 처음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72명, 경기에서 67명, 인천 6명으로 수도권에서 145명이 나왔다. 부산에서 3명, 강원에서 3명, 광주에서 1명, 대전에서 1명, 충남에서 1명, 경남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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