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닷새 만에 6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대구 남산고등학교 운동장에 3일 오전 선별진료소가 차려져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거리를 두고 서 있다. 연합뉴스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환자는 전날보다 63명 늘었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1만296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는 지난달 28일에 이어 5일 만에 6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었고, 지역 감염으로 환자가 다수 나왔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여전히 수도권에 환자가 절반 이상 집중됐다.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대구와 광주, 대전에서 주로 환자가 나왔고, 충남·전북·경북 등에서도 각 1명씩 발생했다.
이날 대구에선 연기학원에서 여고생 등 수강생이 무더기 확진을 받았다. 당국이 연기학원과 여고생이 다닌 학교 관계자를 추가로 검사하고 있는 데 따라 확진자는 향후 더 늘 수 있다. 광주에서도 환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총리는 “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돼 오던 광주에서 며칠 새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을 공격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이제는 이곳까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 방역 취약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황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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