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서 전격 기자회견 “계엄관련 지식없었던 것도 내죄” 대원들 공포탄 소지...실탄 없었다
대원들 공포탄 소지...실탄 없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707특임대의 김현태 단장은 9일 “부대원들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부대원들의 선처를 호소했다.앞서 계엄 당시 병력 동원에 관여했던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야당 의원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한데 이어 현장 지휘관까지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그는 부대원들에게 국회의사당으로 출동하라고 지시한 것도 자신이고, 국회에 투입됐던 부하 197명의 현장 지휘관도 자신이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 대한민국과 군과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아들딸”이라며 “미워하더라도 절대 707부대와 부대원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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