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윤석열 대통령 비난 담화에 “현 한반도의 긴장 국면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으로 초래되었음에도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8월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토론자로 나서 공개 연설을 했다고 북한 조선중앙TV가 다음날 보도했다.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부장이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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