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환자가 100명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달 14일(85명) 이후 30일 만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환자가 11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60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3명, 대구 1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4명, 강원 1명, 충남 9명, 경북 2명, 경남 2명이었다. 세종, 충북, 전북, 전남, 제주는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7명이 나왔고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7명, 인도 4명, 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헝가리 1명, 페루 2명, 브라질 1명이었다.
이날까지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7명으로 총 1만8226명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3592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58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61%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수도권의 방역 단계를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꺾였지만, 상황이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대유행 때보다 어렵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수도권 인구가 대구·경북보다 훨씬 많고, 교통량 등을 볼 때 타지역으로의 전파가 용이하며, 불분명 비율도 수도권에서 더 나쁜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황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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