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24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의료 환경 정립에 있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끝으로 우리나라의 올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의대 4학년생들은 정부의 4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하는 단체행동을 벌여왔다. 올해 응시대상 3172명 중 446명만 응시해 내년 의사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부는 의대생들에게 추가 응시 기회를 달라는 의료계의 요구에 대해 “추가 시험을 검토하더라도 의대생들의 응시 의사가 전제돼야 하며, 다른 국가시험과의 형평성, 공정성을 고려해 국민적인 합의가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송 콘텐츠야 상품 뒷광고야…지상파도 ‘홈쇼핑 연계편성’ 논란아침방송에 의사 나와 제품 추천옆 채널선 해당 상품 파는 형식종편 이어 지상파도 법공백 악용“과신 촉발 합리적 소비 저해” 비판학계도 “소비자 기만, 엄격 제재를”방통위, 법제도 정비…연내 국회 제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허위 신상 폭로'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베트남서 검거성범죄자로 지목된 사람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무단공개해 논란을 빚은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베트남에서 붙잡혔습니다.경찰청은 오늘(23일) 인터폴 공조수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은신하고 있던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30대 A 씨를 붙잡아, 국내 송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3월 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정세균 총리 “4차 추경 70%, 추석 전에 집행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추가경정예산 7조8000억원 중 70% 정도는 추석 전에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